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한 이닝에만 홈런 3개가 터졌다.
롯데가 빅 이닝을 만들어냈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에서 3회말 공격에서만 6득점을 올렸다.
모두 홈런으로 기록한 득점이다. 손아섭의 우중간 솔로포로 1-1 동점을 이룬 롯데는 강민호의 좌월 3점포로 4-1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홈런이 하나 추가됐다. 바로 오승택의 투런이었다. 오승택은 류제국을 상대로 좌월 2점홈런을 쳤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이다.
[오승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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