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 4번타자 최준석(31)이 홈런 세리머니를 발사했다.
최준석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에서 롯데가 7-2로 앞선 4회말 1아웃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최준석의 시즌 11호 홈런. 최준석은 LG 선발투수 류제국에게 이날 경기의 4번째 피홈런을 안겼다. 홈런을 치고 홈플레이트를 밟으면서 특유의 세리머니 역시 발사했다.
한편 전날(22일) LG 선발투수로 나선 루카스 하렐이 최준석을 삼진으로 잡고 세리머니를 흉내냈고 이에 양상문 LG 감독이 이종운 롯데 감독과 최준석을 찾아가 사과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최준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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