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 내야수 오승택이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오승택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에서 롯데가 9-2로 앞선 4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좌월 3점포를 터뜨렸다.
오승택은 볼카운트 1B 2S에서 5구째 들어온 최동환의 128km 슬라이더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이미 앞선 3회말 공격에서도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던 오승택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절정에 달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오승택은 프로 데뷔 첫 연타석, 그리고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