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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의 진짜 미션은 멤버 여섯 명이 A380을 끄는 게 아니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새 멤버인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를 위한 '환영식' 특집의 일환으로 초대형 여객기인 A380 끌기 미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여섯 멤버는 힘껏 A380 끌기에 도전했지만 결국 비행기의 바퀴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멤버들의 실의에 빠져있을 때 김태호 PD는 "여러분은 진짜 에이스가 아니다"며 입을 열었다.
김태호 PD는 "진짜 미션은 파트별 스태프가 나와서 14명이 A380 비행기를 끄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태국 휴가에 멤버들과 함께 할 스태프가 총동원 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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