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진수가 결장한 호펜하임이 8위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호펜하임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비르솔라인넥카 아레나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44점을 기록한 호펜하임은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쳤다. 베를린은 15위다.
이날 김진수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김진수의 백업 멤버인 툴리안이 왼쪽 수비수로 출전했다.
기선을 제압하 쪽은 호펜하임이다. 호펜하임은 전반 8분 만에 모데스테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경기는 팽팽한 공방전 속에 치러졌다. 반격에 나선 베를린은 후반 27분 균형을 맞췄다. 베를린은 베렌스의 골로 1-1을 만들었다.
승부는 후반 35분에 갈렸다. 호펜하임 공격수 피르미노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호펜하임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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