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LG 우타 유망주 채은성(24)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폭발했다.
채은성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시즌 5차전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팀이 1-10으로 뒤진 7회초 2아웃에 나와 중월 솔로포를 쳤다.
채은성의 시즌 1호 홈런으로 개인 통산 2번째 아치다. 그의 개인 통산 1호 홈런은 지난 해 6월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기록한 것으로 장내 홈런이었다. 따라서 담장 밖으로 공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채은성은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로부터 아치를 그렸다.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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