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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 신동’ 마르틴 외데가르드(16)가 레알 마드리드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레알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최종 라운드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서 레알은 새로운 역사를 썼다. 레알이 기대하는 ‘재능’ 외데가르드가 그라운드를 밟으며 최연속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서 레알로 이적한 외데가르드는 후반 13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신해 경기장에 투입됐다.
헤타페전에 나선 외데가르드의 나이는 만 16세 156일이다. 이는 기존 레알 최연소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세바스티안 로사다(17세 6일)을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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