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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우희진 "'남자셋' 신동엽, 술 좋아해 현장에 아슬아슬 도착"
2015-05-24 16:40:5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우희진이 MBC 인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비화를 털어놨다.
24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MBC 새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우희진은 '남자셋 여자셋' 당시를 떠올리며 "(신동엽이)술을 굉장히 많이 좋아했다"며 "현장에 늘 아슬아슬하게 왔다. 하지만 미워할 수는 없었다"며 웃었다.
이 밖에 배우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등과 함께 출연한 KBS 2TV 드라마 '느낌'을 언급하며 "이정재 오빠가 많이 챙겨줬다. 굉장히 멋있었다"고 회상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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