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강다은, 닭발 폭풍먹방…강석우 질색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강석우의 딸 다은이 닭발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강석우와 다은은 두 사람의 모교인 동국대학교를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다은은 "꼭 먹고 싶은 게 있다"며 닭발집으로 아빠를 인도했다. 평소 닭발을 먹지 않는 강석우는 닭발을 먹기를 극구 거부했지만, 다은은 닭발 생각뿐이었다.

닭발집에 입성한 다은은 닭발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강석우가 닭발을 먹었으면 하는 바람에 주먹밥에 닭발을 숨겨 입에 넣어주려 했지만 강석우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다은의 재촉에 결국 강석우는 닭발을 먹었다. 다은은 "역시 내가 하자고 하는 건 다 하시는구나"라며 감동받아 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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