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는 야구 관람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고자 6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어린이 무료 입장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6월 3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2015시즌 매주 수요일 경기에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는 부모 동반시 누구나 내야지정석과 스카이존(4층), 외야 잔디자유석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 당일 1루측과 3루측 매표소에서 무료 입장 티켓을 발권 받을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ktwiz.co.kr)와 빅또리콜(1899-5916)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단, KT 위즈 홈페이지와 wizzap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예매는 되지 않는다.
KT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야구를 통한 가족 사랑을 확산하고, 여성가족부가 시행 중인 '가족사랑의 날 지정-확산'에 호응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수원KT위즈파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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