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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영국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30)가 딸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E!뉴스는 나이틀리가 남편 제임스 라이튼(31)과의 사이에 런던서 첫 아이를 순산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나이틀리는 지난 2013년 5월 프랑스에서 록그룹 클락슨즈(Klaxons)의 싱어인 제임스 라이튼과 결혼했다. 그녀는 출산을 앞두고 진통을 겪으면서도 마음을 편히 갖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출연, "내 출산계획은 '꺼내는 것'이라며, '곧 나올 것'이다"고 농담조로 단호하게 말했었다.
출산전 그녀는 또 남편 제임스에 "술 두잔 마시라"고도 얘기했다. "행사에서 샴페인 다 공짜잖아요. 내가 안 먹으니까 남편보고 꼭 2인분 먹고, 2잔 마시라고 얘기했다"고 자랑했다.
키이라가 출연했던 '이미테이션 게임'의 감독 모텐 틸덤은 "그녀는 훌륭한 여자다. 성실하고 사랑스럽다. 남편 제임스도 훌륭하다. 둘은 멋진 커플이다"고 칭찬했다.
[사진 = 작곡가 겸 가수 제임스 라이튼(왼쪽)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지난 2월 22일 베벌리 힐스 월리스 아넨버그 센터서 열린 배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참석해 웃고있다.(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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