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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간신'의 민규동 감독과 주연배우 주지훈, 김강우, 이유영이 개봉 2주차 무대인사에 나선다.
'간신'(감독 민규동 제작 수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이 개봉 2주차 주말인 오는 30일과 31일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간신'은 첫 주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들썩이고 있다.
관객과 네티즌들의 관심과 언론의 극찬 리뷰 속에 흥행 순항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부산-대구 무대인사를 전격 결정한 '간신'은 민규동 감독과 주연 배우 김강우, 이유영과 함께 관객들에게 특별한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
'간신'의 개봉 2주차 무대인사는 부산과 대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0일에는 롯데시네마 광복,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메가박스 서면, CGV 서면, 롯데시네마 서면, 롯데시네마 센텀, CGV 센텀에서 진행되며 31일에는 롯데시네마 율하, 메가박스 대구, CGV 대구아카데미, 롯데시네마 동성로, 롯데시네마 대구광장, 롯데시네마 성서에서 감독과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다.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 등이 출연했다.
[영화 '간신'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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