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이재원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재원(SK 와이번스)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선발 라입업에서 빠졌다.
이재원은 지명타자와 포수를 오가며 변함없는 타격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전까지 44경기에 나서 타율 .298 3홈런 34타점 21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유는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긴장 상태이기 때문. 자칫 잘못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오랜 기간 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했다.
이재원이 주로 맡던 지명타자 자리는 이날 앤드류 브라운이 메운다. 외야진은 이명기-조동화-박재상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날 SK는 이명기(좌익수)-조동화(중견수)-박재상(우익수)-브라운(지명타자)-박정권(1루수)-정상호(포수)-박계현(3루수)-나주환(2루수)-박진만(유격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SK 이재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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