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박재상의 홈런포가 터졌다.
박재상(SK 와이번스)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오른쪽 폴대를 맞히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박재상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롯데 선발 구승민의 2구째 140km짜리 패스트볼을 때렸다.
당초에는 홈런 콜이 없어 3루까지 향했지만 이후 심판합의판정 끝에 홈런으로 인정됐다. 시즌 4호 홈런. 리플레이 결과 폴대 하단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SK는 박재상 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SK 박재상. 사진=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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