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정훈이 안타와 홈런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정훈(롯데 자이언츠)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결승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롯데는 정훈의 활약 속 SK를 3-1로 꺾고 5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정훈은 26일 경기에서 생애 첫 연타석 홈런을 때리는 등 4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전날은 상대 마운드에 막히며 무안타, 12경기 연속안타 행진이 끊겼다.
무안타 침묵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날 첫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지만 3회 우전안타를 때린 데 이어 4회 박종훈을 상대로 선제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네 번째 타석에서 고의사구로 걸어나간 정훈은 팀이 1-1로 맞선 8회초 2사 1루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SK 필승계투 정우람과 만난 정훈은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체인지업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날 결승타이기도 했다.
경기 후 정훈은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으로 팀 동료나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다. 앞으로 전부 만회할 수 있도록 공격이든 수비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날 맹타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언제나 응원을 해주시는 조성환 선배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롯데 정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