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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배종옥이 조인성과의 따귀 일화를 전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399회에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성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종옥은 '매운 손'에 대해 "김청 언니가 늘 점심을 싸왔다. 정말 맛있었다. 그날 촬영에서 귀싸대기를 2대 때리는 신이 있었다. 언니가 휘청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청의 어머니가 '내가 맨날 점심 먹였는데 어떻게 그렇게 따귀를 때릴 수가 있느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종옥은 "조인성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때 따귀를 때렸다. 긴장하며 언제 때릴거냐고 묻더라"고 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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