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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맹기용 "요리 경력·경험 부족 인정.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요리사 맹기용이 외모가 아닌 요리로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치타, 요리사 맹기용,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은 요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학교를 다니다가 군 복무까지 하면서 진로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러다 '정말로 하고 싶은 게 뭘까?'란 질문에 아련한 꿈으로 가지고 있던 요리사라는 꿈이 생각났다.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 학교를 그만두기로 마음먹고 식당에 들어가서 궂은일부터 하며 배우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경력과 경험은 확실히 부족하다. 그리고 방송을 출연하면서 이익을 본 게 없지 않다. 분명히 있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보면 당연히 내 자신을 증명해보이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일단은 외모로써가 아니라 요리로써 더 많은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치타, 맹기용, 예정화의 'The 무지개 라이브'는 내달 5일 방송에서도 이어진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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