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박희영(하나금융그룹)과 제니 신(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첫 날 공동 6위에 올랐다.
박희영과 제니 신은 30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스톡턴 시뷰 골프장(파71‧6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2타차다.
이날 박희영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제니 신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치며 역시 3타를 줄였다.
모건 프레슬(미국)이 버디 5개, 이글 1개,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치며 대회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유선영(JDX)과 서희경(하이트진로)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이븐파 71타를 기록하며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김효주(롯데)도 역시 이븐파를 기록했다.
이밖에 김세영(미래에셋)은 호주동포 이민지와 재미동포 앨리슨 리와 함께 1오버파 72타로 공동 56위에 올랐다.
[박희영.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