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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재현이 50년만에 맛본 외모지옥에 충격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SBS '아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소파와 혼연일체를 보여줬던 조재현이 모처럼 딸과 함께한 부산여행에서 평소 안 보여주던 리더십을 선보이며 딸을 위해 제트보트까지 타는 정성을 보여줬다.
평소 안하던 행동을 했던 탓일까. 지난 시간 자신의 외모가 원빈과 동급이라고 주장했던 조재현은 딸 앞에서 얼굴에 덕지덕지 못생긴 표정이 묻어난 모습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생후 50년 만에 외모지옥을 맛봤다.
이 모습을 지켜본 다른 아빠들은 평소 자신의 외모를 높게 평가한 조재현의 얼굴이 망가지자 "둘리 같다!", "얼굴을 막 썼다!"며 통쾌해하여 웃음을 유발했다.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조재현.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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