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이승엽의 결승홈런도 큰 역할을 했다."
삼성이 모처럼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30일 잠실 LG전서 4-1로 승리했다. 이승엽이 개인통산 399호 홈런을 결승 솔로포로 장식했다. 이승엽은 홈런 1개만 추가하면 KBO리그 사상 첫 개인통산 400호 홈런의 주인공이 된다. 선발투수 타일러 클로이드는 7이닝 1실점으로 4경기만에 승리를 따냈다.
류중일 감독은 " 클로이드가 연이어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 이승엽의 결승홈런도 큰 역할을 했다. 채태인의 대타안타가 승리를 결정지은 것 같다. 마무리 임창용은 잠시 위기가 있었지만 잘 막아줬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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