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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나영(36)이 원빈(37)과 결혼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만 36세인 배우 이나영은 1998년 청바지 전문 회사 잠뱅이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영화 '후아유'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도망자 플랜B' 등에 출연해 독특한 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하울링', '슬픈 씬' 등에 출연한 이나영은 청순하면서도 독특한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명실상부 톱 여배우로 2004년 영화 '아는 여자'로 제2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나영은 배우 활동은 물론 각종 광고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영화 및 드라마, 광고에서 활동한 이나영이 원빈과의 열애를 인정한 것은 지난 2012년. 앞선 2011년 이나영은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으로 이적한 뒤 원빈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약 3년간 사랑을 이어간 뒤 결혼했다.
한편 원빈, 이나영은 30일일 강원도 정선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은 향후 일정 정리 후 떠날 예정이며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배우 원빈, 이나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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