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선영(JDX멀티스포츠)이 톱10에 진입했다.
유선영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스톡턴 시뷰 골프장(파71, 6155야드)에서 열린 2015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5개로 1언더파 23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유선영은 공동 8위로 도약했다.
유선영은 11번홀 보기, 12번홀 버디로 타수를 맞바꿨다. 13번홀부터 15번홀까지 연이어 보기에 그친 유선영은 18번홀 버디로 흐름을 바꿨다. 그러나 유선영은 3번홀 보기, 6번홀 버디로 다시 타수를 맞바꾼 뒤 7~9번홀 연속 버디를 낚아내며 극적으로 1타를 줄였다.
이미림(NH투자증권), 오지영(한화)이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박인비(KB금융그룹), 김인경(한화)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21위에 위치했다.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은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26위에 랭크됐다.
모건 프리셀(미국)이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2라운드서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유선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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