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두산 베어스 주장 오재원이 8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오재원은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앞선 1사 1,3루서 적시타를 치고 출루한 뒤 kt 장시환의 폭투 때 2루 도루를 성공시키며 시즌 10번째 도루를 달성했다.
이로써 오재원은 8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하게 됐다. KBO리그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한편 두산은 9회초 3점을 추가하며 kt에 10-6으로 앞서있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