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가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31일 일본 야마나시현 메이플 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린 2015 JLPGA 투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최종 3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8타를 써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203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전반에만 버디 3개로 3타를 줄였다. 11번홀 보기를 범했으나 13번홀과 16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솎아냈다. 그러나 신지애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테레사 루(대만)의 벽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강수연이 최종합계 10언더파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신지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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