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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LA 다저스가 2안타 빈공 속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패했다.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시즌 전적 29승 20패를 기록, 3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시즌 33승(17패)째를 올린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 홈경기 20승 6패 절대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다저스는 작 피더슨-알베르토 카야스포-아드리안 곤잘레스-하위 켄드릭-안드레 이디어-야스마니 그랜달-알렉스 게레로-지미 롤린스-투수 브렛 앤더슨이 선발 출전했고, 세인트루이스는 피터 버저스-맷 카펜터-쟈니 페랄타-랜달 그리척-야디어 몰리나-마크 레이놀즈-제이슨 헤이워드-피트 코즈마-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세인트루이스의 1회 선취점이 결승점으로 이어졌다. 1회말 카펜터의 좌중간 안타에 이은 페랄타의 투런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페랄타가 앤더슨의 초구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이날 선취점이자 결승점.
7회까지 꽁꽁 묶이던 다저스 타선은 8회초 한 점을 만회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더슨이 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린 것.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8회말 제이와 카펜터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 상황에서 페랄타의 우전 적시타로 3-1을 만들었다. 경기 흐름상 이날의 쐐기점이었다.
이후 다저스는 9회초 2사 후 이디어와 그랜달이 볼넷으로 출루, 2사 1, 2루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타자 저스틴 터너가 범타로 물러나 그대로 고개를 숙였다.
다저스 선발 앤더슨은 6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했으나 아쉽게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3패. 타선에서는 피더슨과 이디어를 제외한 그 누구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피더슨의 시즌 13호 홈런으로 영패를 면한 게 다행이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르티네스는 7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5승(2패)째를 따냈다. 이어 등판한 케빈 시그리스트는 홈런 하나를 맞고 실점했으나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솎아냈다. 마무리 로젠탈은 시즌 15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페랄타가 2안타 3타점으로 팀 득점을 혼자 책임졌다.
[퀄리티스타트에도 패전투수가 된 LA 다저스 브렛 앤더슨. 사진 = AFPBBNEWS]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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