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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한류스타 소지섭이 단독투자한 영화 ‘뱀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가 6월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소지섭은 주연작 ‘영화는 영화다’에 공동 투자자로 참여한 이후 지난해엔 수입배급사 찬란과 함께 외화 ‘필로미나의 기적’ ‘5일의 마중’ 등에 공동 투자한 바 있다.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는 외로운 뱀파이어 소녀와 고독한 인간 소년의 핏빛 로맨스. 2014년 인디와이어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10’에 오르고, 도빌영화제와 고담어워즈 신인감독상 수상, 하와이영화제와 시체스영화제 특별언급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선댄스영화제, 런던영화제, 로마영화제 등에서 극찬을 받았다.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는 악의 도시 ‘Bad City’에서 살아가는 외로운 뱀파이어 소녀와 고독한 인간 소년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작품.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은 짐 자무쉬의 초기작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데이빗 보위의 감성이 담긴 음악이 깃든 천재적 연출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그는 12살에 첫 호러영화를 만들고 회화, 조각,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떠오르는 힙스터계의 샛별이다. 현재는 할리우드에 진출하여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를 촬영 중이다.
앞서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는 ‘월간 윤종신 5월호’에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종신은 “신예 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는 외로움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아티스트라는 점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음악까지 만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사진 = 지난해‘필로미나의 기적’시사회에 참석한 소지섭의 모습.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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