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이 지난주 우승의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안병훈은 1일(한국시각) 영국 북아일랜드 뉴캐슬 로열 카운티다운 골프클럽(파71, 7186야드)에서 열린 2015 EPGA(유럽프로골프)투어 아일랜드오픈(총상금 250만 유로)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5오버파 76타를 써냈다. 최종합계 5오버파 289타의 안병훈은 알렉스 노렌(스웨덴), 존 페리(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21위에 그쳤다.
안병훈은 지난주 BMW PGA 챔피언십서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대회서 한국인 포함 아시아인이 우승한 건 처음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서는 샷 안정감이 떨어지면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특히 이날 4라운드서는 안정감이 떨어졌다. 1번홀 버디와 3번홀 보기를 기록한 안병훈은 6번홀 버디, 7번홀 보기로 샷 감각이 오락가락 했다. 8번홀 더블보기로 크게 흔들린 안병훈은 12번홀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상위권에서 멀어졌다.
쇠렌 키옐센(덴마크)이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를 적어낸 뒤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에디 페퍼렐(잉글랜드)과의 연장 접전 끝에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4승째. 키옐센은 연장 첫번째홀서 버디를 잡아냈고 비스베르거와 페러렐은 파에 그쳤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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