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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부선이 종합편성채널 JTBC '엄마가 보고있다' 하차와 관련해 또 한 번 JTBC와 배우 황석정을 향한 날을 세웠다.
김부선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JTBC 제작진 여러분, 5회나 촬영했는데 왜 저만 계약서가 없고 왜 저만 하차 시키는 건가요? 당신들은 분명히 계약 위반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녀는 "지각한 동료에게 사과하고 촬영 진행하자 한마디 한 것이 하차 이유가 되나요? 그녀가 전 스태프에게, 출연진에게 준 피해는 왜 책임을 묻지 않습니까? 침묵하는 노예들이 필요한 겁니까? JTBC 진짜 실망스럽습니다"고 적었다.
김부선은 지난달 22일 '엄마가 보고있다' 하차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 후 SNS를 통해 '촬영 현장에 지각한 한 여배우를 꾸짖었다가 졸지에 나만 하차하게 됐다'는 요지의 입장을 꾸준히 밝혀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각의 당사자로 알려진 배우 황석정을 비판하다, 사과하고, 이후 재차 비난의 글을 작성하는 등 수차례 입장을 번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부선의 이 같은 글에 대해 JTBC 측은 "김부선의 글을 확인하고 있다"며 "하차는 '엄마가 보고있다' 프로그램 구성이 변경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결정이다. 김부선이 언급하는 지각 사건은 하차의 이유와 관련이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부선(왼쪽)과 황석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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