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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성유리가 김우빈과의 전화통화에 화색을 내비쳤다.
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게스트들과 함께 팀을 이뤄 각자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경규는 개그맨 박수홍과 김준현, 김제동은 방송인 서장훈과 작곡가 돈스파이크, 성유리는 김영광과 이수혁과 팀을 이뤘다.
이날 성유리는 김영광과 이수혁이 김우빈과 친하다는 소리를 듣고는 화색을 감추지 못했고, 김영광은 즉석에서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우빈이 전화를 받자 성유리는 "스피커. 스피커!"라고 말하는 가 하면, 김우빈이 "안녕하세요"라고 말하자 환호성을 내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즉석 섭외도 잊지 않았다. '힐링캠프'에 한 번 나와 달라는 말에 김우빈이 "기회가 되면"이라고 말하자 성유리는 "언제요? 몇월 며칠 몇시 몇분?"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힐링캠프'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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