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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호포 -1' 이승엽 야구역사의 끝은 어디일까

시간2015-06-02 06:19:1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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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승엽 야구역사의 끝은 어디일까.

삼성 이승엽의 개인통산 400홈런 달성 시점에 대한 야구계의 관심이 뜨겁다. 국내야구 역사상 최초의 400홈런이자 당분간 깨지기 어려운 대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는 매우 높다. 삼성 구단도 이승엽의 400홈런이 터질 것에 대비, 각종 축하행사 준비를 마쳤다.

삼성은 차분하다. 류중일 감독은 "언젠가는 나오는 기록"이고 했고, 안현호 단장도 "400호로 끝이 아니다. 401호, 402호 계속 나올 것인데 뭐"라고 웃었다. 맞는 말이다. 누구의 기록을 뛰어넘거나, 특정 기간에 반드시 해내야 하는 기록이 아니다. 이승엽의 통산홈런은 그저 자신의 기록을 하나하나 경신해나가는 과정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그런 점에서 400홈런은 이승엽 홈런역사에서 하나의 의미 있는 정거장으로 해석하면 된다. 이승엽은 400홈런 이후에도 수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가 만들어가는 야구역사의 끝은 어디일까.

▲한일통산 600홈런 -42

이승엽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 지바롯데, 요미우리, 오릭스에서 총 159홈런을 쳤다. 2일 현재 한일통산 홈런은 558개. 지난 2012년 7월29일 목동 넥센전서 한일통산 500홈런을 기록했고, 한일통산 600홈런에는 단 42개만 남겨뒀다. 올 시즌에는 쉽지 않다고 해도 내년, 늦어도 2017년에는 달성할 수 있다.

이승엽은 3년 전 한일통산 500홈런 달성 당시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한일통산기록은 어디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 실제 이승엽은 한일통산 500홈런보다는 KBO 최다홈런 보유자 양준혁(351개)의 기록 경신에 더욱 집중했다.

이승엽이 KBO 통산 400홈런을 친 뒤 가장 의미 있는 기록은 당연히 KBO 통산 500홈런일 것이다. 다만, 한국나이 불혹에 접어든 이승엽이 KBO 통산 500홈런을 손쉽게 달성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일단 400홈런을 치면 한일통산 600홈런에는 41개 남게 된다. 그 정도는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 수치.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보면 600홈런의 의미는 묵직하다. 메이저리그서 600홈런을 달성한 타자는 8명에 불과했다. 일본도 단 2명. 비록 한일통산 600홈런은 어디에서도 공식기록으로 인정은 되지 않겠지만, 이승엽이 프로 21년간 기록한 진짜 홈런 개수라는 걸 감안하면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아야 마땅하다.

▲홈런시계만 있는 건 아니다

이승엽은 KBO 통산 13시즌째를 보내고 있다. 전공분야는 홈런이지만, 나머지 세부기록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쌓아 올리고 있다. 이승엽은 1일 현재 통산 1757안타를 쳤다. 8년 공백기가 있었지만, 역대 12위이자 현역 7위. 앞으로 2년 정도 더 뛰면 대망의 2000안타 달성도 가능하다. 그는 한일통산 2000안타는 2012년 5월 8일 부산 롯데전서 일찌감치 달성했다. 1일 현재 한일통산 2443안타를 기록 중이다. 57개 남은 한일통산 2500안타는 올 시즌에도 달성 가능하다.

통산타점은 1236개로 역대 2위이자 현역 1위. 현역 2위 이호준(NC, 1094개)과 격차가 제법 난다. 역대 1위 양준혁(1389개)에게 153개 뒤진 상황. 하지만, 이승엽은 1~2년 내로 양준혁을 따라잡을 수 있다. 통산득점은 1140개로 역대 1위 양준혁(1299개)에게 159개 뒤졌다. 이 역시 1~2년 내로 양준혁을 추월할 수 있다.

이승엽은 지난해 역대 최고령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이 기록을 경신하려면 분발이 필요하다. 홈런에선 이미 유일한 50홈런 두 차례, 40홈런 세 차례, 30홈런 8차례를 보유자. 올 시즌 2년 연속 30홈런을 노리는 이승엽은 이미 1997년부터 2003년까지 7년 연속 30홈런 기록도 보유했다.

▲야구역사는 현재진행형

이승엽은 한국나이로 불혹이다. 류 감독은 1~2년 전부터 "승엽이 스윙스피드가 전성기에 비하면 떨어졌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승엽은 신체조건과 나이의 한계를 노력과 연구로 극복하고 있다. 류 감독은 베테랑의 기량이 떨어지지 않을 경우 쉽게 내치지 않는 스타일. 이승엽 역시 기량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는다면 류 감독의 믿음 속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마음 편히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더 위대한 기록 작성도 기대해볼 수 있는 이유다.

또 하나. 설령 이승엽이 훗날 은퇴한다고 해도 이승엽만의 야구역사가 완전히 끝나는 건 아닐 것이다. 은퇴한 뒤에도 어떤 식으로든 야구계에 남아있다면, 400홈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새로운 야구역사 창조의 기회를 얼마든지 잡을 수 있다. 물론, 야구 팬들은 이승엽이 선수생활을 하면서 더 많은 대기록들을 남기길 희망한다.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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