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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태어날 때부터 남달랐던 몸무게를 공개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7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김수영은 최근 '1대 100' 녹화에 참여, 5천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수영은 "태어났을 때 5.3kg이었다"며 "어머니께서 너무 고생하셨다. 두 살 이후로는 어머니가 (나를) 못 업었다. 아버지가 굴렸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살을 많이 빼서, 어머니께 업히고 싶다"는 29년 동안 소중히 꿈꿔왔던 희망사항을 고백해 100인을 폭소케 했다.
김수영이 함께한 '1대 100'은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개그맨 김수영.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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