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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 케이블채널 엠넷 ‘식스틴(SIXTEEN)’에서 드디어 최초의 팀 배틀 무대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엠넷 '식스틴'에서는 각각 메이저 A, B팀과 마이너 A, B팀 총 네 개의 팀이 3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각자가 준비한 퍼포먼스를 통해 프로급 실력을 선보인다. 관객들과 JYP의 수장 박진영의 엇갈리는 평가를 통해 공개되는 충격적인 반전의 결과는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민영, 다현, 쯔위, 사나로 구성된 마이너 B팀은 연습에 빠진 민영과 다현으로 인해 중간 점검에서 트레이너에게 혹독한 평가를 들은 후 팀원 간 내분이 일기도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마이너 B팀이 위기를 극복하고 관객을 열광시킬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선발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 나가고 있다. 2일 밤 11시 5회 방송.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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