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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지난 8년간 숨겨온 속내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박규리는 케이블채널 엠넷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서 대중에게 각인된 여신 이미지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박규리는 스스로 여신이라고 칭하던 데뷔 초에 대해 "먹고 살기 위해 그랬다"고 토로했다. 또한 도도하고 자신감 있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주변에 터놓지 못하고 참는 성격을 전하며 카라의 리더로서 "내 자신을 치유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 박규리는 아날로그적인 취향이 묻어나는 럭셔리 싱글 하우스를 최초 공개, 소소한 취미와 직접 만든 다이어트 식단 등 비범한 일상을 선보였다. 또한 뷔페를 포함한 모든 식당을 홀로 찾고, 놀이공원이나 노래방을 혼자 가는 등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2일 오후 6시 방송.
[걸그룹 카라 박규리.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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