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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준이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종영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되는 30회를 마지막으로 '풍문으로 들었소'가 종영되는 가운데 극중 한인상 역을 맡은 이준은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준은 "'풍문으로 들었소'를 하면서 연기적인 부분 외에도 감독님, 스태프 분들과 정말 좋으신 선배, 후배 배우 분들을 통해 정말 많은걸 배웠고 많은걸 느꼈다"며 "지난 6개월은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끝나는 게 아쉽지만 시청자 여러분들이 작품을 재밌게 봐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는 2일 밤 10시 방송된다.
[배우 이준. 사진 = 프레인TPC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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