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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호주 출신 유명가수인 이기 아잘레아(24)가 NBA 농구선수인 닉 영(30)과 약혼했다.
미국의 연예매체 ET온라인은 호주 출신 여성래퍼인 이기 아잘레아가 남자친구인 LA 레이컷의 슈팅가드 닉 영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닉 영은 자신의 30세 생일인 1일, 싯가 50만 달러(약 5억6000만원) 상당의 10.43 캐럿짜리 커다란 다이아먼드 반지를 들고 이기에 청혼, 승낙을 받았다. 또다른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닉이 무릎을 꿇고 청혼을 하자 이기가 "예스"라고 감격해하며 응답했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데이트를 시작한 이래 약 1년 반만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닉 영은 최근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이기와 가까운 미래에 결혼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답했었다.
둘은 또 최근 평상시보다 손을 잡고 자주 만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기는 자신의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투어'를 취소했고, 닉 영은 소속팀 LA 레이커스가 올시즌 PO 진출에 실패하면서 둘만의 시간을 많이 갖게됐다고 빌보드 닷컴은 전했다.
[사진 = 닉 영(왼쪽)과 이기 아잘레아가 지난 5월 17일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서 열린 빌보드 시상식에 참석,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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