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두산 베어스 정진호가 추격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정진호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KIA 선발 서재응을 상대로 3구 136km 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KIA에 1회말 현재 1-3으로 추격 중이다.
[정진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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