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김진성 기자] "안지만의 150홀드 달성을 축하한다."
삼성이 2일 포항 롯데전서 13-7로 승리하면서 4연승을 내달렸다. 선두를 탈환했다. 이승엽은 통산 400홈런을 치지 못했지만,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안지만이 1⅔이닝 1실점으로 시즌 15홀드, 통산 150홀드를 달성했다. KBO 최초 기록. 이흥련도 데뷔 첫 4안타를 치며 힘을 냈다.
류중일 감독은 "안지만의 프로야구 최초 150홀드 달성을 축하한다. 마운드에선 심창민이 수훈투수였다. 타자들은 골고루 잘 쳤는데, 이흥련이 좋은 활약을 펼쳐줬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포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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