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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채정안이 박신혜를 소녀가 아닌 여자로 느꼈던 순간에 대해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과 절친들의 파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정안은 박신혜를 공유와 있던 자리에 초대한 일을 떠올리며 "신혜가 사실 공유 씨를 좋아했다. 난 공유 씨와 같이 있는 그 방에 소년이 들어올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박신혜는 "그날 자려고 다 씻고 잠옷 입고 있다가 전화 받고 나간 거였다. 완전 맨 얼굴에 머리도 쭉쭉 뻗힌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채정안은 "느낌이 섹시했다. 샤워하고 갓 나온 느낌이었다"며 "공유 씨가 있으니 목소리, 표정이 바뀌더라. 여자처럼 보일 수 있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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