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러브미라잇)으로 돌아온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또 한번의 밀리언셀러 등극을 앞두고 있다. 신곡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음반판매 100만장 돌파는 시간 문제라는 평가다.
엑소는 3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음원을 발표했고,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미 ‘러브미 라잇’은 공개 직후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를 싹쓸이했고, 심지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은 접속자 폭주로 인해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앨범 판매 성적 역시 기대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엑소는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CALL ME BABY’(콜미베이비)로 최근 음반판매 75만장을 넘어섰다. 때문에 리패키지 앨범 판매량까지 더해지면 ‘더블 밀리언셀러’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25만장 판매고만 올려도 다시 한번 밀리언셀러 가수가 되는데, 엑소가 엑소의 기록을 다시 이어받게 된다는 점임 흥미롭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5일 KBS 2TV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멋진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LOVE ME RIGHT’는 펑키한 리듬과 악기섹션이 돋보이는 밝은 느낌의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드라이브의 설렘과 행복함을 담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 앞서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CALL ME BABY’ 에 이어 또 한번 가요계 엑소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엑소.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