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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위글 위글(Wiggle Wiggle)’ 댄스 열풍의 주인공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새 앨범 ‘Eerything Is 4’가 2일 발매됐다.
‘개그콘서트’에서 송영길과 이상훈이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니글니글’ 춤을 추는데, 그 노래의 원조가 바로 제이슨 데룰로의 ‘위글 위글’이다.
이번 앨범의 첫 싱글 ‘Want To Want Me’는 현재 UK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의 Top 40 라디오 사상 가장 많이 선곡된 노래로 선정되는 등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섹시 R&B 힙합’ 사운드로 전 세계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제이슨 데룰로는 지금까지 발매한 세 장의 앨범을 통해 ‘Whatcha Say’ ‘Ridin’ Solo’ ‘Don’t Wanna Go Home’ ‘It Girl’ ‘Talk Dirty’ ‘Wiggle’ 등 멀티 히트곡을 쏟아냈다. 2011년에는 미국의 저작권 관리단체 BMI가 선정한 ‘올해의 송라이터’로 꼽힌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번 앨범에는 제이슨 데룰로 특유의 팔세토 창법을 바탕으로 복고적인 팝과 뉴 웨이브 스타일의 노래 11곡이 수록됐다.
두 번째 싱글 ‘Get Ugly’는 중독성 강한 코러스와 함께 개성 넘치는 섹시 팝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스티비 원더, 제니퍼 로페즈, 키스 어반 등 스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사진 제공 = 워너뮤직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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