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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의 수애와 주지훈이 세기의 결혼식의 주인공이 됐다.
수애와 주지훈의 결혼식 장면은 지난 5월 중순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주지훈은 하객들을 맞이하는 연기에 이어 당당한 걸음을 선보였고, 메이크업을 마친 수애는 어느덧 우아하게 버진로드를 걸어갔다.
특히, 수애는 '드레수애'라는 애칭답게 이번 결혼식 장면을 위해 특별히 쇄골이 한껏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가면'의 한 제작진은 "이번 극중 지숙과 민우의 극중 결혼식을 시작으로 피할수 없는 격정적인 스토리가 전격적으로 전개된다"라며 "과연 은하의 삶을 대신하기로 결정한 지숙이 어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그려낼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배우 수애, 주지훈.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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