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투수 박세웅이 1군에 등록됐다.
롯데는 3일 포항 삼성전을 앞두고 박세웅을 1군에 등록하는 대신 외야수 이우민을 1군에서 말소했다. 박세웅은 그동안 1군에서 빠졌으나 1군 선수단과 동행하고 있었다. 롯데 관계자는 "당분간 중간계투로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박세웅은 KT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이적 후 대체로 부진했지만, 여전히 롯데 마운드 미래를 이끌어야 할 자원임에는 변함 없다. 그동안 경기 출전을 하지 않았지만. 체중을 불리는 등 조정기를 가졌다. 올 시즌 성적은 10경기서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7.47.
[박세웅.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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