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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비포 선라이즈'의 에단 호크(44)와 '킬 빌'의 우마 서먼(45)의 딸은 어떻게 생겼을까. 16세가 된 이들의 딸 마야 서먼 호크가 패션 무대에서 놀라운 미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피플은 '스타의 아들 딸도 최고의 통과의례는 부모와 마찬가지로 하이패션 이벤트의 레드카펫 무대'라고 전제하고, 이전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이 샤넬파티에 나갔고, 쥬드 로의 아들도 도나카렌 뉴욕(DKNY) 쇼무대에 나섰다"고 전했다.
그리고 바로 1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의 앨리스 튤리홀서 열린 CFDA(Council of Fashion Designers of America ; 미국디자이너패션협회) 어워즈에 에단 호크와 우마 서먼의 딸 마야 서먼 호크가 모습을 보여준 것.
어머니 우마를 닮아 우마 축소판인 마야는 이날 유명 디자이너 잭 포즌이 디자인한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 나와 찬사를 받았다. 디자이너 잭 포즌을 대동한 그녀는 이날 보석 액세서리도 하지 않았으며 최소한의 화장만 한 채 "자연스럽다"는 평을 들으며 엷은 웨이브의 금발 미모를 자랑했다.
마야는 지난해 7월 파리서 열린 미유 미유 리조트 패션쇼에서 엄마 우마 서먼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엄마와 아빠를 쏙 빼 닮은 미모를 자랑한 적이 있다.
1996년 영화 '가타카'에서 만나 1998년 결혼한 에단 호크와 우마 서먼은 딸 마야(16)와 아들 르본(12)를 낳았으나 호크의 외도로 2005년 이혼했다.
[사진 = 마야 서먼 호크가 지난 1일 뉴욕 링컨센터서 열린 CFDA 패션상 시상식에 참석, 레드카펫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위), 에단 호크-우마 서먼(아래).(AFP/BB NEWS, 영화 '비포 선라이즈'(1995), '뉴욕은 언제나 사랑중'(2008)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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