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명예부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FIFA 회장 출마에 대해 심사숙고 하겠습니다."라며 "블래터 회장이 물러나도 측근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FIFA는 스스로 개혁할 힘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블래터 회장이 지난달 29일 5번째 FIFA 회장에 당선됐지만 각종 비리 의혹과 외부의 반발로 2일 사임해 FIFA 회장 자리가 공석이 됐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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