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소유, 게임 중 머리카락 뭉텅 빠져 '섬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씨스타 멤버 소유가 게임 중 머리카락이 한 움큼 빠져 경악케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지난주에 이어 2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씨스타 멤버 소유와 보라는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에 임했다.

소유와 보라의 고군분투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소유의 머리카락이 뭉텅 빠진 것. 이후에도 다시 머리카락이 한 움큼 빠졌고, 이를 본 소유는 귀찮다는 듯 바깥쪽으로 던져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는 소유의 진짜 머리가 아닌 가발을 머리카락에 붙일 수 있게 제작된 피스. 이에 모두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데프콘은 "소유 씨 탈모인 줄 알았다"며 농담을 건넸고, 정형돈은 "이 게임이 머리가 빠지고 이럴 정도로 위험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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