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김진성 기자] 삼성 박석민이 스리런포를 쳤다.
박석민은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1,2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선발투수 구승민을 상대로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30m 중월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6호.
박석민은 4월 29일 대구 LG전 이후 35일만에 홈런을 쳤다. 삼성은 1회초 현재 4-0으로 리드하고 있다.
[박석민. 사진 = 포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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