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김진성 기자] "정말 축하한다."
삼성 이승엽이 3일 포항 롯데전서 개인통산 400홈런을 터트렸다. 윤성환은 9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올 시즌 두번째 완투승을 따냈다. 시즌 6승. 이밖에 최형우도 1000안타를 달성하는 등 삼성으로선 의미 있는 하루였다. 최근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질주.
류중일 감독은 "윤성환이 멋진 피칭을 해줬고 최형우의 100안타를 축하한다. 이승엽의 400홈런은 정말 큰 기록이다. 축하한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과 이승엽. 사진 = 포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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