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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이승철과 윤종신이 불화설을 일축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가수 이승철, 정엽, 거미,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까지 일명 '음색깡패' 4인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윤종신을 놀리며 "직접 가서 (이승철에게) 인사를 하는 걸 보니까 불화설을"이라며 두 사람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과거 이승철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윤종신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여기에 윤종신이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고사한 일이 더해져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진 것.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 등이 공개되고 윤종신이 불화설을 해명해 수그러든 바 있다.
이에 이승철은 "언제적 이야기인데"라고 핀잔을 줬고, 윤종신 역시 이승철에게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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