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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 수호가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투입된다.
엑소는 4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신곡 'LOVE ME RIGHT'(러브미 라잇)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 가운데 수호는 1일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SBS '주먹쥐고 소림사' 촬영을 위해 해외 촬영을 떠난 씨엔블루 이정신의 자리를 채우게 된 것. 수호는 기존 MC인 샤이니 키와 호흡을 맞춘다.
이 가운데 지난 3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타이틀 곡 ‘LOVE ME RIGHT’은 발표 직후 9개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을 싹쓸이 했다. 이 뿐만 아니라 정규 앨범 2연속 100만장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도 수립, 음반과 음원 모두 높은 호응을 얻으며 초특급 대세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첫 방송 무대 역시 가요계의 핫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LOVE ME RIGHT’ 퍼포먼스는 앞서 엑소와 ‘HISTORY’로 호흡을 맞춘 안무팀 쉿킹즈(Shit Kingz)의 작품으로, 밝은 느낌의 댄스곡에 맞춰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된 복고 느낌을 강조한 올드스쿨 베이스의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앞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일부만 오픈돼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킨 만큼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엑소는 신곡 ‘LOVE ME RIGHT’ 활동과 해외 콘서트를 병행할 예정이다.
[엑소 수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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