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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정우성이 UN 명예사절에서 친선대사가 된 소감과 함게 각오를 전했다.
정우성은 4일 방송된 YTN '뉴스의 정석'에 출연해 "명예사절에서 친선대사가 됐는데, 무엇이 달라지는 것인가?"라는 앵커의 질문에 "호칭이 달라졌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안젤리나 졸리는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난민기구 일을 해서 특사 자격이 주어진 거다. 저는 전 세계에서 12번째로 된 것"이라며 "호칭이 대단해서 쑥스럽기도 하지만 책임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호칭이 주어졌다고 해서 제가 그만큼 좋은 활동을 오래 한 게 아니다. 지속적으로 UN 난민들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배우 정우성. 사진 = YTN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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